대규모 소 토막 사체 발견
1970년대 미국에서 여러차례 대규모 소 토막 사체가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다.
1977년 2월에는 미네소타 주에서 300마리, 1975년에는 콜로라도 주에서 1,500마리, 유타 주에서 300마리, 애리조나 주에서 450마리 등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소떼가 토막나 죽어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들은 주요 기관이 절단되거나, 내장 기관이 사라지는 등 보기에도 끔찍한 사체가 많았다.
신기하게도 눈, 입, 항문 등 신체부분이 도려졌는데도 그많은 소들이 전부 피는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은 점이 이상했다.
해당사건의 특징을 정리해보겠다.
특징 1. 목격자 없음
해당 사건 모두 목격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 많은 소들이 하루사이에 죽어갈 동안 아무도 본 사람이 없었다.
특징 2. 잘려진 부위가 깨끗하다.
죽은 소들을 보면 마치 수술을 한 듯이 예리하게 도려내어 졌다. 게다가 이렇게 잘렸는데 피는 한방울도 남아 있지 않았다.
그 수많은 소들의 최소 몇 톤이나 되는 피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특징 3. 다른 동물이 접근하지 않았다.
보통 죽은 동물 근처에는 하이에나나 코요테 같은 동물들이 사체를 먹으려 접근한다. 하지만 이상하게 절단된 사체에 아무런 동물이 접근하지 않았다.
심지어 어미소나, 새끼소도 마찬가지로 다가가려 하지 않았다.
특징 4. 이상한 광체가 목격된다.
사건 현장에서 UFO나 검은 헬리콥터 같은 것이 목격되곤 했다.
미국 정부에서는 이를 어떤 단체의 실험이나, 악마 숭배자들의 오컬트 행위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증거도 없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할 수가 없다.
도대체 소들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정말 외계인의 소행인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