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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크기는 다들 알고 계시지만 가늠할 수 없는 무한의 공간입니다. 우주의 스케일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좁쌀도 되지 않는 행성이고 우리 은하도 우주의 수천억개의 은하 중 하나에 불과하죠. 그렇다면 이러한 광활한 우주에 살아가는 생명체가 정말 지구에만 존재할까요? 혹은 있더라도 정말 인간만큼 발달된 문명인은 없을까요?  과학자들은 우주의 광대한 우주 사이즈와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히 외계 문명은 존재할 것이고 그 중 우리를 웃도는 문명을 가진 외계인은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하지만 이 질문에는 어떤 과학자들도 답변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계문명과 접촉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

1. 골든 레코드

우리 인류는 우주로 눈을 돌린 이래로 끊임없이 외계 문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안테나를 통해 우주에서 날아오는 전파를 수신하고 분석하는 외계 지적 생명체 탐사 프로그램 'SETI'는 1960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직접 우주 밖으로 지구에 메시지를 쏘아 보낸다는 적극적인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골든레코드

예를 들어, 1997년 발사된 외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와 보이저 2호에는 '골든 레코드'라는 이름의 LP디스크가 실려있습니다. 12인치 구리 디스크에 금박을 입힌 후, 재생 장치와 함께 알루미늄 보호 케이스에 정성스럽게 포장된 골든 레코드에는 55개국의 언어로 담긴 환영 인사가 실려 있습니다. 

 또한 여러 문화의 음악, 인간의 모습이 포함된 20장의 사진 등 지구의 여러 정보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아레시보 메시지

1974년 11월 16일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전파 천문대에서는 인간에 대한 각종 정보, 태양계의 구성 등이 담겨 있는 아레시보 메시지를 우주에 쏘아 올렸습니다.  그때 쏘아올린 메시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주를 이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레시보 메시지

하지만 이런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단 한 번도 공식적으로 외계인을 목격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문명은 거대한 망원경을 우주로 쏘아보낼 정도로, 18,900광년 거리에 있는 별을 발견할 정도로 천문학이 발전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외계인을 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외계인과의 만남에 관한 가설

1. 어둠의 숲 가설

 여러분을 잡아 먹을 수 있는 맹수들이 숨어 있는 어두컴컴한 숲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런 숲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것은 자살 행위나 다름이 없습니다. 때문에 이 어둠의 숲에서는 그 어떤 인간이라도 숨을 죽이고 조용히 숨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만약 이 우주에 무시무시한 외계 문명들이 도사리고 있다면, 그 사실을 아는 모든 문명들은 필사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숨길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꼭꼭 숨어 있는 외계 문명과 접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게 어둠의 숲 가설입니다. 만약 이 가설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아주 오싹한 상상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 인류는 골든 레코드와 아레시보 메시지를 통해 인류의 각종 정보와 지구의 위치를 전 우주에 퍼뜨려 놓았습니다. 그리고 우주가 어둠의 숲이라면, 이 행위는 역사를 통틀어 우리 인류가 내린 가장 최악의 선택이 되는 것인데요. 더욱 무시무시한 점은, 우리를 파괴하려 드는 외계 문명은 협상조차 불가능한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2.대여과기 가설

한때 바다를 가득 메웠던 삼엽충은 약 2억 5천만 년 전, 페름기 대멸종을 피하지 못하고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습니다. 이후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 역시도 백악기, 팔레오기 멸종을 통해 대부분의 종이 사라지고 말았는데 이 대규모의 멸종 속에서도 살아남은 생물들은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우리의 조상인 포유류의 조상 쥐라아미아입니다. 과학자들은 이 일련의 과정을 정수기의 필터 혹은 여과기에 비유했는데요. 이를 토대로 모든 생물종은 끝없이 여과기를 통과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으며, 언젠가는 피하기 어려운 대여과기를 만나게 되어 멸종한다는 대여과기 가설이 등장하게 되죠.

 이 가설에는 두 가지 시나리오가 존재합니다.

첫 번째는 대여과기가 우리에게 이미 찾아왔었다는 가설인데요. 우리 인류의 대여과기가 앞서 언급했던 대멸종 중 하나인지, 혹은 기적과도 같은 인류의 진화 과정 그 그 자체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게 무엇이든 우리는 살아남았으며, 온 우주를 통틀어 최초로 대여가기를 통과한 문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 우주에 존재하는 문명 중 우리보다 수준 높은 자들은 없으며, 그것이 우리가 외계인을 만날 수 없는 이유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인류의 대여과기가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는 가설입니다. 핵전쟁, 운석 충돌, 초대형 화산 분화 등의 대여과기는 바로 우리 앞에 도사리고 있으며, 인류의 역사는 20만 년을 끝으로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류는 다른 행성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기술을 손에 넣기도 전에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다른 외계 문명에도 평등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외계인들 역시 우리 인류처럼 20만 년 정도밖에 존속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관측 가능한 우주의 나이는 무려 100억 년에 달하는데 100억 년에서의 20만 년은 100년을 사는 사람의 약 17시간에 불과한 몹시 짧은 시간이죠. 더군다나 그 20만 년 중 대부분의 시간이 원시시대라는 것을 생각하면, 우리 인류의 문명과 존재할지도 모르는 외계의 문명은 우주 역사에 있어 찰나에 불과합니다. 그렇기에 우주를 항해할 만한 두 문명이 같은 시대에 존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따라서 외계인을 볼 수 없다는 것이죠.

 

3. 지구라는 행성의 희귀성

우리는 지구에서 태어났고 친숙하지만 사실 지구는 우주에서 굉장히 특이한 행성입니다.

만약 지구가 포함되어있는 태양계가 우리 은하의 중심부에 위치했다면 태양의 400만 배의 질량을 지닌 초대블랙홀 '궁수자리 A'에 흡수되어 사라졌을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 은하의 외곽에 위치했다면 지열유지에 힘이 들어 생명체가 탄생조차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태양계는 이러한 모든 위험을 피한 아주 기가막힌 자리에 위치했으며 그 중에서도 우리 지구는 생명체들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을 지니는 우주 공간 범위인 '골디락스 존'에 위치했습니다.

 또한 지구는 작은 행성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일 정도로 강한 자기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째서 우리 지구만이 크기에 비해 강력한 자기장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덕분에 우주로부터 날아오는 각종 입자들을 방어할 수 있죠.

또 지구를 돌고있는 달은 위성이라고 하기에는 우주스케일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큽니다.  태양계의 외행성들보다도 더 거대하고 무거운 위성이 어째서 우리 지구를 공존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위성인 달은 생명체의 탄생과 유지에 있어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기묘한 우연에 우연이 겹쳐 있는 지구에 생명체가 태어났고 물리학자 스티븐 웹은 이를 근거로 외계행성 중 인간만큼 발전한 문명은 없다고 단정했습니다. 

 

 

정말 이 넓은 우주에 외계 생명체는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은 되는데 과연 어디 있을까요?

아니면 만에 하나 정말 우리가 유일한 생명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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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SPEC


일론 머스크가 좋아하는 화성에 대해 알아보자. 화성은 태양계의 4번째 행성이다. 지름은 지구의 절반 정도며, 지구보다 태양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기온이 영하 70도 까지 내려간다. 


화성에는 생명체가 있을까? 

17세기 망원경이 개발된 후 화성에서 운하가 발견되었다. 이 거대한 운하가 있다는 것은 고도로 발달된 기술을 가진 생명체가 화성에 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1964년 미국의 마리너 4호가 화성 탐사를 위해 발사되었다. 그 거대한 운하에 대해서 밝히려고 보냈는데 돌아온 사진은 크레이터(운석 구덩이) 뿐이었다. 
1976년 바이킹 1호, 2호가 연속으로 화성으로 가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인지 표면 및 토양 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암울했다.
화성 대기의 대부분은 이산화탄소로 3%질소, 0.3%의 산소가 함유되어 고등 생명체가 살기에는 부적합했다.  게다가 물이 거의 없다. 
운하라고 생각했던 곳은 큰 계곡이었고 예전에는 물이 흘렀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없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 결과만 가지고 판단을 하기에는 너무 성급하다고 이야기했다.
이것은 마치 외계인이 지구 사막에 착륙하여 황량한 대지만 보고 지구는 물이 없고 생명체가 살기 힘들다고 판단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오랫동안 화성을 연구하고 있는 NASA 소속인 크리스토퍼 멕케이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화성에 물이 흐른 흔적


" 화성에 물이 없다는 추정은 잘못되었다. 바이킹호가 찍어 지구로 전송한 사진들을 보면 분명 물이 흘러내린 자국들이 있다. 이것은 화성에도 생명의 근원인 물이 35~40억년 전에 흘러내렸으며 이후 길면 5억년, 짧으면 1백만 년 내에 생명체가 등장한다는 일반 학설로 보면 그곳에도 한동안은 생명이 존재했을거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 
실제로 지금은 화성의 대기권이 엷어지면서 물이 대기 순환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땅 속에 스며든 채 나오지 못하지만 옛날에는 지구의 대기권처럼 두꺼워 비도 내렸고 기후도 온난해 생물의 진화가 분명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화성의 인공구조물?

화성에는 사람 얼굴과 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길이 1.6km, 높이 400m로 이 주변에 인공 구조물로 보이는 물체가 몇개 더 있다. 


이 구조물이 자연의 조화인지 문명의 흔적인지는 논란이 많았지만 1988년 인공위성 원격 탐사 전문회사인 애널리틱 사이언스 사 마크 칼로트 연구원이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우리들이 그 동안 연구한 바에 의하면 이 사람 얼굴 구조물은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다. 머리,이마, 이목구비, 치아의 구조까지 이루고 있어 자연 현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
 또한 런던 대학에서는 얼굴상 근처의 화성 피라미드가 지구의 초 고대 문명과 긴밀한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몇 가지 근거를 제시했는데 먼저 피라미드와 화성 사이도니아의 피라미드에는 파이값 등 고도의 기하학적 지식과 관련된 수치들이 적용되었다.
또한 이집트 수도인 카이로의 옛지명이 "얼카히라"로 당시 화성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얼굴상이 스핑크스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화성인들은 고대에 고도의 문명을 화성에서 이루었으며 지구에도 많은 유적의 흔적을 남겼다고 주장한다. 

 


 예일대, MIT 대 등 미국 유명 대학에서도 과학 분석을 시도한 결과 이 구조물들은 자연의 조화라기보다 인공적인 구조물에 가깝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정말 화성인은 존재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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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하면서 먼 달


유년시절 토끼의 고향이라 생각했던 달은 어떤 곳일까? 
대대로 달은 밤하늘의 신적인 존재였다. 많은 신화와 전설, 문학, 예술의 대상이자 경외의 대상이었다.  
 자 지금부터 달에 대해 알아보자. 


 달은 자전주기와 공전주기가 같아서 지구에서 보는 달은 항상 같은 면이다. 그래서 앞면과 뒷면을 구분하자만 우리가 보는 달은 영원히 앞면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면에 대한 정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뒷면에 대한 정보는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예전부터 달 뒷면에는 비밀 UFO 기지가 있다는 의혹이 있었다. 정말 그럴까? 


달 뒷면에 존재하는 UFO 기지 


달에는 정말 UFO 기지가 있을까? 달의 UFO 기지에 대한 소문에 의하면 해군 정보국 밀턴 쿠퍼(Milton Cooper)가 UFO 기지는 아폴로 우주인들에 의해 목격 되었고 비디오 카메라 필름으로도 까지 남아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외계인 기지에는 매우 거대한 기계들에 의한 채광현장, 외계 우주 비행선들이 존재하며, 정보국 조직에서는 그 UFO 기지를 루나('LUNA') 라고 부른다고 한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은 이 목격으로 심한 마음의 동요를 겪었으며 NASA로부터 그들의 목격에 대해서 목숨을 담보로 일체 함구할 것을 지시받았다고 한다.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이 본 것은 정말 UFO 기지일까? 

이것은 아폴로 11호의 임무를 마치고 와서 영웅이 된 닐 암스트롱과 NASA의 한 심포지움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자.

 

우주비행사의 증언

질문 : 아폴로 11호가 달에 갔을때 신기한 일이 많았다고 하는데 무슨 일이 있었나요? 
답변 : 우리가 본 것이 실제라는 것이 전혀 믿어지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우리는 그들에 의해 달에서 쫓겨난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질문 : 쫓겨났다는 것이 무슨말이죠?
답변 :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우리는 경고를 받고 쫓겨났습니다. 그들의 우주선은 분명히 기술적인 면이나 크기면이나 우리것보다 훨씬 우수했습니다. 
질문 : 그렇지만 NASA는 아폴로 11호 이후에도 계속 달로 우주선을 보냈는데요?
답변 : 당시에 이미 진행시키던 사업을 갑자기 중단할 명분이 없었을 겁니다. 중단 시키면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하니까요..  하지만 이 후에 진행된 탐사는 탐사라고 할수도 없고 흙만 몇삽퍼오는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 내용만 보면 정말 뭔가 있는것 같다. 게다가 이미 1969년에 달에 인류를 착륙 시켰는데 왜 그 이후에는 달에 사람을 보내지 않을까? 
게다가 이미 10차례 비행을 이미 계획을 하고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마지막 두 비행은 갑자기 취소되었다. 비용이나 비행사 훈련은 이미 완료된 상황에서.. 
왜 그래야만 했을까? 아폴로 11호 때 외계인이 경고했음에도 추가로 오니까 더 강력한 경고가 들어간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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