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해로운 식물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는 중인데요.  집에서 관상용이나 다른 이유등으로 식물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는 중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식물들 과연 당신의 반려견에게 해롭지는 않을까요?  
지금부터 대표적으로 강아지들에게 해로운 식물들을 알려드릴테니 혹시 반려견을 키우실때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알로에 

피부 미용에 좋다고 알려진 알로에는 알로인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보통 변비 치료제나 장 검사를 위해 쓰여집니다.
하지만 이 성분은 강아지들에게 저체온증과 설사, 구토, 경련 등을 일으킵니다.

2. 행운목

 꽃을 피우기는 어렵지만 피운다면 행운을 가져다준다고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하지만 이 식물에는 사포닌이라는 스테로이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행운을 강아지들에게는 불행을 주네요.  

3. 수선화

 사육 난이도가 매우 쉬워 추운 곳에 두워도 잘 살아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선화의 알뿌리에는 리코린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는데 이는 강아지가 조금만 삼켜도 설사를 유발하고 심하게는 부정맥 등 심장에까지 무리를 줍니다. 
 

4. 아이비 

아이비는 공기 정화 능력이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키고 섭취시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어 강아지, 사람 모두에게 주위를 요하는 식물입니다. 

5.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는 외관이 멋져 인테리어용으로 종종 키웁니다. 좋은 향기도 있어 아로마 요법으로도 쓰이는데 잎과 나무껍질에 독성이 있어 섭취시 문제가 됩니다. 사람이 이것을 먹을 일은 없지만 강아지가 있다면 떨어진 나뭇잎이나 껍질을 먹을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