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로메츠(Planta Tartarica Barometz)는 고대 유럽과 몽골 지방의 민담 설화에서 등장하는 전설의 식물입니다. 

 

양을 피우는 바로메츠  

민담에서 표현되는 바로메츠는 다른 식물들처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이 열매가 다름이닌 우리가 알고 있는 양을 열매로 피웠다고 합니다. 

땅과 양을 연결하는 바로메츠의 줄기

 땅에서부터 양의 위장까지 식물의 줄기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는 마치 탯줄처럼 연결되어 양을 조종하여 주변 지역의 식물을 먹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다 주변에 먹을 것이 없어지면 양과 탯줄이 분리되고 그렇게 되면 바로메츠의 생이 마감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죽어버린 양을 당시 사람들은 요리를 해 먹었다고 전해지는데 이 양은 다른 양들과 같이 뼈와 살 그리고 피도 있었다고 합니다. 

목화가 핀 것이지만 양으로 착각하였다고 추측한 그림

현대에서는 이 바로메츠의 양은 목화였는데 당시 사람들이 착각하여 기록되었다고 추측하고 있지만 맛과 요리, 그리고 다른 기록들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미스테리로 남아있습니다.

 

과연 바로메츠는 정말 양을 만들어 냈던 식물이었을까요? 

 

 

 

반응형

+ Recent posts